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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가족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유족,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직계가족을 의미하며, 2025년에는 복지·의료·교육·주거·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까지 협력해 지원 범위가 넓어졌으니, 아래에서 주요 혜택과 조건, 활용 팁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국가유공자 가족(유족) 범위 및 우선순위
- 배우자: 법률상 혼인 관계에 있는 배우자
- 자녀: 25세 미만(대학생 등은 연장 가능), 미혼·미성년 자녀 우선
- 부모: 생존 시 우선순위 적용
- 조부모·형제자매: 직계존비속이 없는 경우 한정
- 유족 순위: 배우자 → 자녀 → 부모 → 조부모 → 미성년 형제자매 순
2025년 국가유공자 가족 주요 혜택
- 1. 보훈급여금(유족연금)
- 국가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자녀 등 유족에게 매월 보훈급여금 지급
- 25세 미만 자녀는 급여금의 50%~60% 수령, 배우자 사망 시 자녀에게 승계
- 2025년 기준 월 지급액 인상(등급별 차등, 평균 5% 이상 인상)
- 2. 교육 지원
- 자녀·손자녀 중고교·대학교 입학금, 수업료, 학습보조비, 장학금 등 지원
- 대학교 특별전형,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 면제(만 30세 미만, 성적기준 충족 시)
- 보훈장학금, 특수교육비, 학습지원비 등 추가 지원
- 3. 취업 지원
- 공무원·공공기관·민간기업 채용 시 유족(배우자·자녀) 5% 가산점 부여
- 보훈특별고용,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직업상담 등 지원
- 군복무 시 병역특례(상이 6급 이상 형제·자녀 1인, 사회복무요원 6개월 근무로 병역 의무 종료
- 4. 의료 지원
- 보훈병원·위탁병원 진료비 60% 감면(배우자 1인, 자녀 일부)
- 의료비 지원, 보철구·신체보조장비 지원, 지정 의료기관 본인부담금 지원
-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의료비 지원(서울시 등)
- 5. 주거·금융 지원
- 아파트 특별공급, 주택·농토·사업자금 대부(장기 저금리)
- 생활안정자금, 국민은행 등 ‘나라사랑 대출’ 저리 이용
- 전세자금, 생활자금, 창업자금 등 대출 지원
- 6. 교통·공공요금 감면
- 시내버스, 지하철 운임 면제 또는 할인(지자체별 상이)
- 국내선 항공권, KTX·고속버스 할인, 통신·전기·가스요금 감면
- 차량 구입 시 세금 감면, 영외마트(PX) 이용 가능
- 7. 복지·요양 지원
- 보훈요양원, 복지시설,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배우자·유족 포함)
- 보훈가족 기념일 위문금, 사망일시금, 장례지원, 배우자 합장(국립묘지) 등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추가 수당(서울시 등 월 15~20만 원)
- 8. 세금 감면 및 기타 지원
-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 감면
- 공공기관·지자체 휴양시설, 보훈휴양소, 국립공원 등 이용료 감면
- 재해위로금, 휴양시설 지원, 운전교육 무료, 기타 복지서비스
지방자치단체(서울시 등) 추가 혜택
-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생활보조수당 등 월 10~20만 원 추가 지급
- 독립유공자·유족 의료비 전액 지원(지정 의료기관)
- 기념일 위문금, 호국보훈의 달 지원, 보훈단체 지원 등
국가유공자 가족 혜택 Q&A
- Q. 자녀·손자녀도 혜택이 있나요?
네, 자녀는 보훈급여금, 취업·교육·의료·대부·교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손자녀는 교육·대부 등 일부 혜택이 적용됩니다.
단, 연령·학업·소득 등 조건 충족 필요. - Q. 배우자 합장, 복지시설 이용은 어떻게 하나요?
국립묘지 합장, 보훈요양원·복지타운 등은 배우자도 신청 가능하며, 사망 시 유족연금·복지 지원이 이어집니다. - Q. 혜택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국가보훈부(1577-0606), 각 지자체 보훈과, 보훈상담센터, 온라인(정부24, 보훈부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상담 가능합니다. - Q. 유족연금, 교육, 취업 지원은 중복 가능한가요?
네, 보훈급여금·교육·취업·의료 등은 중복 지원되며, 일부는 우선순위·연령·소득 등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마무리 및 활용 TIP
2025년 국가유공자 가족 혜택은 보훈급여금, 교육·취업·의료·주거·금융·복지 등 전방위로 확대되었습니다.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손자녀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국가보훈부·지자체·공공기관의 안내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와 조건을 미리 준비해 적극적으로 신청하세요. 가족 모두가 국가유공자 예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정책과 변경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