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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은 임산부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지원금이 단태아 200만 원, 다태아 280만 원으로 대폭 인상되고, 온라인 신청과 카드 수령 절차가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임신이 확인된 모든 대한민국 국적 임산부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산부인과, 약국,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지원 대상 및 조건
- 지원 대상: 대한민국 국적의 임산부(임신 확인서 제출, 소득 무관)
- 지원 금액:
- 단태아: 200만 원
- 다태아: 280만 원
- 청소년 산모: 150만 원(만 18세 미만)
- 분만취약지 추가지원: 20만 원(해당 지역 거주 시)
- 지원 기간: 출산(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
- 본인 명의 신청 필수: 대리 신청 불가, 임신확인서 등 증빙 필요
국민행복카드 신청 방법(2025년 기준)
- 임신확인서 발급
- 산부인과 방문 후 초음파 검사 등으로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 발급
- 카드사 선택 및 신청
- KB국민, 신한, 삼성 등 카드사 중 선택
- 신청 방법: 카드사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 영업점 방문, 복지로(bokjiro.go.kr),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산부인과(일부), 우체국 등 다양한 경로 가능
- 방문 신청 절차
- 임신확인서, 신분증 지참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카드사(은행) 영업점 방문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카드사에서 본인 확인 및 자격 심사 후 카드 발급(약 3~7일 소요)
- 온라인 신청 절차
-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 발급 및 병원에서 ‘임신확인정보’ 온라인 입력(요양기관 정보마당)
- 임산부가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임신확인정보 자동 연동)
- 본인 인증 및 카드 신청, 카드사에서 심사 후 카드 발급 및 배송
- 카드 수령 및 바우처 사용
- 카드 수령 후 자동으로 바우처(지원금) 충전
- 전국 산부인과, 약국, 산후조리원, 한의원 등 지정 요양기관에서 진료비·약제비 결제 시 사용
- 잔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카드사 앱에서 확인 가능
국민행복카드 신청 준비서류
- 임신확인서(산부인과 발급) 또는 산모수첩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카드 발급 신청서(현장 또는 온라인 작성)
- 기타: 온라인 신청 시 본인 인증(공동/금융인증서 등)
신청 및 이용 시 유의사항
- 임신 확인 즉시 신청 가능(임신 주수와 무관)
- 유산·사산 시에도 진단서 제출하면 일부 지원금 지급
- 난임 시술비 지원과 중복 신청 가능(별도 사업)
- 카드 사용처: 산부인과, 약국, 산후조리원, 한의원, 일부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지자체별 상이)
- 지원금은 출산(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 미사용 잔액은 소멸
- 본인 명의로만 신청·사용 가능, 대리 신청 불가
- 카드사별 추가 할인·적립 등 부가 혜택도 확인
자주 묻는 질문(FAQ)
- Q. 임신 초기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임신 확인 즉시 신청 가능합니다. - Q. 유산·사산 시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진단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일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Q. 난임 시술비 지원과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네, 국민행복카드와 난임 시술비 지원은 별도 사업으로 중복 신청 가능합니다. - Q. 카드 잔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카드사 앱·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Q. 카드 사용처는?
산부인과, 약국, 산후조리원, 한의원, 일부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마무리 및 신청 TIP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뿐 아니라 산후조리, 육아용품, 건강관리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필수 복지카드입니다. 임신이 확인되면 빠르게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고, 복지로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카드사 영업점, 보건소를 방문해도 됩니다. 카드 수령 후 잔액과 사용처를 꼭 확인하시고, 출산 이후 2년까지 알뜰하게 활용하세요.